위로해주세요. 요즘에 학업스트레스도 그렇고 가정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요.부모님은 툭하면 싸우시도 가끔 집도
요즘에 학업스트레스도 그렇고 가정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요.
부모님은 툭하면 싸우시도 가끔 집도 나가시는데 그때마다 미칠 것 같아요.
답변 = ㅠㅠ 부모님이 싸우시면 참 방법이 어려워요. ㅠㅠ
게다가 가출도 하신다니 ㅠㅠ
에고..... 좀 고약하지만 가끔은 보기 싫은 모습을 안보니 속편하다고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학원은 재가 그리 많아 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어떡해든 참아보려 해도 가끔 눈물이 나와요.
하필 지금이 사춘기라 부모님한테 혼나고 방에 들어오면 커터칼과 창문이 눈에 띄어요. 자꾸 긋고싶고. 뛰어내리고 싶고. 예전엔 긋진 안았지만, 팔에 가져다데기까지 했어요.
답변 = 예전에는 중2병이라고 햇는데 요즘은 더 빨라진거 같아요.
님.....뭐 당연한 뻘소리일지라도..
버티다보면은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ㅠㅠ
살자 충동은 절대로 노노 ...
왜냐하면 그러면 결혼도 인생의 봄여름가을겨울도. 심지어 사랑하는 분과의 결혼생활
신께서 주실 미래의 내 아이 - 그 얼굴을 볼수 없다는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거지 같은 집구석, 짜증나는 관계 = 반쯤 넋을 놓고 그들을 때로는 투명인간 취급하고
님이 좋아하는 취미나 공부 등등에 엄청 집중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절대로 살자는 안된단는 ㅠㅠ
사춘기라서 호르몬의 이상으로 절제가 안되는 것은 당연한 상태라는 것...
가끔 너무 이대로 끝내고 싶단 생각도 많이 들어요. 혼자 소리없이 울다 밤 12시까지 잠 못든 날도 있어요 저보다 힘든 사람 많을텐데 제가 고작 이런걸로 슬퍼해도 되나 싶고.. 그냥 아무 이유없이 위로해주세요. 그냥 위로받고 시원하게 한번 울고싶어요. 초딩이라 맞춥법 틀렸술 수도 있으니 양해부탁드려요.
거지같은 상황일지라도 시간이 반드시 해결해주어요 진짜로...
잘 버티시길..
